안녕하세요 지금은 퇴사했지만,,ㅋ,ㅋ
거진 마지막에 가까웠던 회식으로 다녀왔던
문래동 냉삼 맛집 잠수교집 문래직영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위치적으로는 문래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데요!
회식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직원들 모두 자차를 이용했어요
아쉽게도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잠수교집 문래직영점과 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문래근린공원 공영주차장입니다!
5시에 퇴근해서 5시 30분 전에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남은 자리가 몇 없어서.. 주차장도
눈치싸움인것 같아요ㅠㅋㅋ
문래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5분에 250원입니다


여기가 입구 맞아..? 싶은 잠수교집 입구ㅋ
문래동 냉삼 잠수교집 문래직영점은 2층에
위치해있는데요, 다소 협소한 입구에 1차 당황

보기보다, 생각보다 계단 폭이 커서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다소 무서웠던
계단에 2차 당황..한것은 안비밀입니다만ㅋㅋ

사실 회사 사장님도, 직원들도 루프탑에
진심이었던 사람들인지라 무조건 루프탑!을 외치며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아쉽게도 방문했을 당시엔 루프탑 공간을
공사중이어서 운영을 안하고 있었어요

저녁시간엔 무조건 웨이팅 해야하는
문래동 냉삼 맛집이라고 소문나있는만큼
예약하고 가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서 다행히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이후 빠르게 채워진 가게에 바로 웨이팅이 걸리더라구요

잠수교집이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전 매장이 직영점으로만 운영하고 있었네요!

다들 루프탑에 진심이라면,
저는 냉삼에 진심인 사람으로써
오랜만에 먹는 냉삼에 한껏 기대에 부풀었는데요!
잠수교집은 당일 도축된 급냉시킨
100% 국내산, 제주산 1등급의 암퇘지만을
사용한 냉동삼겹살을 내어주기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더라구요

일반 냉삼집과의 차별성은 아무래도
삼겹살과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미나리, 고사리,
꽈리고추 등의 다양한 야채를 추가적으로 듬뿍
먹을 수 있는 점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그와중에 하이볼도 있다니, ,, , , , , ,

웨이팅이 많은 문래동 냉삼 맛집이니만큼
식사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있어요

기본 상이 차려지는데요!
반찬 가짓수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와중에 시강하는 계란말이...
모든 반찬은 리필 가능해서 반찬가지고
싸울 일은 없겠어요 ㅋㅋ

일반 생수 아닌 보릿물.. 이었던것 같은데
입가심하기에 좋았어요
but 첫잔은 쏘맥으로 하기위해 참음


냉동삼겹살 (1인분/160g/15,000원)
테이블마다 냉삼 3인분씩 주문했는데요!
처음에는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구워주십니다!

명품명란쌈장 (소:4,000원/ 중:6,000원)
곁들여 먹기 좋은 명란쌈장도 주문했더라구요
제가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이미 주문이 다 되어서..ㅎ
소짜인지 중짜인진 모르겠지만ㅋ
명란쌈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넉넉한 양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성격 급한 저와 직원들은..
그냥 우리가 구워도 되는데... 싶었지만ㅋ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구워주시면서 갖가지 야채도
올려주시고 먹는 방법도 간단히 알려주셨어요

본격적인 법카로 포식을 시작해봅니다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냉삼은 빨리 익기도 하지만
그만큼 빨리 먹기도 하기에
흐름 끊기지 않게 나이로는 가장 막내인
제가 열심히 굽굽 했어요
년차로는 두번짼데^^..ㅎ...ㅎ.ㅎ..

아무렇게나 쌈싸올려 먹어줘도
존맛인 잠수교집 냉삼ㅋ.ㅋ

미나리,고사리,꽈리고추(소:5,000원/중:7,000원)
무엇보다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고사리, 고수 등의 야채 가짓수가 많아서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이건 추가로 주문한 야채에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것 같겠지만
사실 다 떨어질때쯤 계속 2인분, 3인분
고기추가를 해서 총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청국장 (9,000원)
소주먹는 사람들에게 필요한거슨 뭐다?
국물이다!
개인적으로는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었지만
회식이기에.. 다수의 의견 반영한 청국장을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청국장은 안좋아해서 안먹었지만ㅎ
다들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볶음밥 (1인분 5,000원)
냉삼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잖아요?!
볶음밥 안먹어주면 냉삼 먹는 이유가 없어요..ㅋ
2인분인가 주문했는데 양이 꽤나 많았어요!





계란후라이에 돌김까지 더해져 완성된 볶음밥!
돌김은 추가적으로 리필 가능해서 저혼자
계속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
볶음밥을 김에 싸서 먹는게 또 맛있더라구요


볶음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고기로 너무 배를 채웠나봐요..


생각보다 볶음밥을 많이 남겨버린
두 테이블,.. ㅠ지금 봐도 못내 아쉬운 볶음밥이에요
다음에 가면 꼬~옥 볶음밥까지 싹쓰리 다
먹고 와야겠어요!!
문래동 냉삼 맛집 잠수교집 문래직영점
회식으로 다녀온 덕에 아주 푸짐하고 넉넉하게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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